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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한부모 산부와 아이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오후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생명의 집’을 방문해 임신‧출산 후 1년 이내 한부모와 자녀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미래를 응원했다. (재)성빈센트드뽈자비의수녀회가 운영하는 이 시설은 임신과 출산(1년 이내)한 한부모와 그 자녀(3세 미만)를 보호하고 있다. 현재 7명의 한부모와 8명의 아이가 시와 시설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생활 중이다. 이 시장은 시설 관계자와 보호 중인 임산부들을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시설에 필요한 사안을 직접 점검했다. 시설 관계자들은 이 시장을 만나 시설 난방에 필요한 도시가스 배관 연결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 시설은 도시가스에 비해 가격이 높은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이 높은 상황이다. 또,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사를 신청해도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다는 것도 시설 관계자들과 아이를 돌보는 산부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였다. 고충을 들은 이상일 시장은 도시가스 공급 공사를 담당하는 관계자들과 통화하며 ‘생명의 집’에 도시가스 공급이 확정될 경우 신속한 공사가 가능한지 여부를 물었고, 시설 관계자들에게는 시가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아이와 임부‧산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문화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용인특례시가 주최하는 공연에도 초청하겠다고 약속했다. 시설 관계자들과 산부들은 이상일 시장에게 좋아하는 음악을 물어보고, 즉석에서 노래해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이화여대 경영학과 김효근 교수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재학시절 작곡한 가곡 ‘눈’을 즉석에서 불러 박수를 받았다. 이 가곡은 지난 1981년 ‘제1회 MBC 대학 가곡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설에서 보호 중인 산부들과 아이들은 이 시장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세배했고, 이 시장은 이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격려의 뜻을 담아 화답했다. 이 시장은 “예쁜 아이들과 어머니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산부 A씨는 “1년 2개월 동안 용인시민으로 살면서 시의 도움으로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었다”며 “좋은 복지정책을 마련해 지원한 이상일 시장과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생명의 집’ 시설장 김소영 수녀는 “용인특례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산모와 아이, 시설에서 일하는 직원 모두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며 “시설에 필요한 부분을 직접 듣고, 문제를 즉각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믿음직한 이상일 시장의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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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이울진료회···방림면에 방역물품 전달[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지난 25일 서울대와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이울진료회의 지도교수(김경환), 학생대표(류민우)등 10여명의 임원이 방림면 계촌복지회관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방역물품(마스크) 및 구급약품, 상비약 등을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이울진료회는 1965년 창설 된 서울대와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생들로 이뤄진 연합진료 봉사동아리로, 2013년 8월 2일, 방림 계촌정보화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고 방림과 인연을 이어 왔으며, 매년 상·하반기 의료봉사활동을 2회 실시, 올해 상반기 진료는 2020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했다. 하반기 이울진료회 진료계획은 2020. 7. 23.~ 27일까지 진행예정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진료 일정이 취소돼 이를 대신해 방림면 지역주민을 위한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상비약, 구급약품 등을 마을에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방림면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써주시는 이울진료회의 봉사활동에 대해 지역 주민들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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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숭인에 전국 1호 '도시재생 협동조합'… 자립시대 연다▲ 창신숭인 도시재생 협동조합 개요 및 설립과정 [광교저널] 수도권 유일의 도시재생선도지역인 종로구 창신숭인에 전국 1호 ‘지역재생기업(Community Regeneration Corporation, CRC)’이 지난 23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주민이 각자 출자해서 참여하는 협동조합 형태인 ‘창신숭인 도시재생 협동조합’이다.그동안 도시재생이 행정, 지역활동가, 전문가 등 공공이나 일부의 주도로 진행돼왔다면 이제는 주민 스스로 자립된 형태로 도시재생을 지속가능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는 조직적 기반이 갖춰진 것. '지역재생기업(CRC)'은 일종의 도시재생 마을기업이다. 공공이 마중물사업 등을 통해 선지원하는 초기 도시재생사업 이후에도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협동조합이나 사회적기업 같은 자립 형태로 지역사회의 공유자산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을 다시 지역사회에 재투자해 도시재생을 진화,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도시재생 사업이 선도적으로 진행된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는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체 모델로 '지역재생기업(CRC)'이 확산 추세지만 국내에서는 서울시에서 이번에 첫 발을 떼는 것이다. ‘창신숭인 도시재생 협동조합’(영리 협동조합)은 발기인 8명을 포함해 조합원 총 43명으로 구성됐으며, 조합원 각자 3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출자해 총 출자금액 334만 원으로 출발했다. 창립총회(5.11.), 설립신고(5.24.), 설립등기(5.31.)를 마치고 지난 23일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주 사무공간은 기존의 창신숭인 도시재생센터 공간을 사용하게 된다. 조합원은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 시작부터 참여하고 있는 주민협의체 대표, 일반 주민, 도시재생리더로서 역량을 키우고자 뉴딜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청년과 창신숭인 도시재생센터 센터장과 센터 코디네이터 등이 참여하고 있다. 창립총회(5.11)에서는 조합설립의 가장 기초가 되는 정관 승인과 임원선출이 있었다. 임원으로는 7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출했고,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이사장으로는 현재 창신동 백남준기념관 내 주민공동이용시설인 백남준 기념카페의 대표가 선출됐다. 아울러, 지역기업으로서 사업계획 수립 및 운영을 위해 지역주민 출신 코디네이터가 조합의 이사로 실무를 맡기로 했다. 앞으로 ①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마련한 공동이용시설 운영·관리 ②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도시재생을 연계한 답사 프로그램 운영 ③봉제 등 지역산업 생산품 판매·유통 같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기서 나온 수익은 마을기금으로 지역사회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백남준 기념카페 등 4개 공동시설 운영, 답사 프로그램 진행, 지역생산품 판매·유통 등 추진첫째, 조합원들은 지난 3월10일 개관한 ‘백남준 기념카페’(창신1동)를 비롯해 주민공동이용시설 4개소를 운영한다. 나머지 3개소(▲창신2동 ▲창신3동 ▲숭인1동 공동이용시설)는 6월 중 착공해 연내 오픈하며, 공동육아, 청소년 공부방, 마을미디어, 소규모 공유부엌 등 공간대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백남준 기념카페’에서는 현재 지역주민 15명이 오전·오후 2명씩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이미 작년부터 ‘공간기획단’이라는 모임을 통해 도시재생 기초교육, 바리스타 교육, 마을카페 사례 답사, 일일찻집 운영 등을 준비해왔다. 둘째, 14명의 조합원은 ‘창신숭인 도시재생 해설사’로 활동한다. 이들은 주민역량강화 사업 중 하나인 교육 프로그램(총 20주)을 통해 양성됐으며, 2인1조로 창신숭인 지역 도시재생을 배우고자 하는 단체 방문자들에게 지역답사와 역사문화강의 등으로 구성된 답사 프로그램(약 2시간 반 소요)을 제공한다. 지난 4월 대전 공무원 연수팀(39명)을 시작으로 청주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 인천시 도시재생과 공무원, 이화여대 건축학과 학생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답사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돌아갔다. 셋째, 창신숭인 지역의 대표 산업인 봉제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도 계획 중에 있다. 지역 봉제장인들이 만드는 생활소품(에코백, 앞치마, 지갑, 파우치 등), 생활한복, 그리고 박수근 화백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위한 다지역 캐릭터 인형 ‘단지’ 등 다양한 제품의 판로 확대와 유통 지원을 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창신숭인 지역은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1호이자 정부가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한 도시재생선도지역('14.5. 국토교통부 지정)으로, '17년까지 예산 총 200억 원(국토부, 서울시 매칭)이 투입돼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이 한창이다. 백남준 기념관을 비롯한 공동이용시설, 봉제역사관 등 6개 거점시설과 방치됐던 폐채석장이 문화적 명소로 탈바꿈을 준비 중이며, 창신동라디오덤, 창작단, 아트브릿지, 한다리중개소 같은 지역 공동체 조직과 도시재생해설사, 꼭대기장터(도시재생장터), 단지네 등 무형자산 발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공공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이 침체됐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재생의 기반과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면, 이번에 전국 최초로 설립한 ‘창신숭인 도시재생 협동조합’은 마중물 사업 이후에도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자립기반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정부가 50조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가 도시재생 분야에서 개척하는 새 길과 진행 과정과정이 좋은 선례이자 모델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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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문화 축전으로..”▲ 강원도 [광교저널] 강원도는 오는 26일 14시,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문화 축전으로..‘를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문화와 인문적 가치를 제대로 세계에 알리고 문화축전으로 승화시키자는 뜻에서 “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인간개발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강원도와 한국외교협회가 후원한다.평창포럼은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장, 이희범 동계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명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 이어, 이배용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위원장(전 이화여대 총장)의 기조강연이 있고, 4명의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의로 진행된다.첫 번째로, 이인규 전 문화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강원도 자연유산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두 번째는, 이상해 전 문화재위원장(성균관대 명예교수)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강원도 문화유산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한다.세 번째는, 김영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안전·건강연구센터장이 “평창동계올림픽과 의식주 생활문화의 세계화”란 주제로 발표를 이어가고, 마지막으로, 김학범 전 문화재위원회 부원장(현 한경대 교수)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강원도 명승의 활용”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 후 종합토론을 갖는다.특히, 평창포럼은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재 전문가 및 석학이 함께한 만큼 음악공연이 함께 이어진다.17시부터 80분간, 크라운해태제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락 음악단 국악공연”에 이어, “뷰티플마인드 이화 음악단”의 공연, 하이라이트로 우리나라 대금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이생강의 대금 특별연주”를 끝으로 마무리 하게 된다.평창포럼을 주최한 이배용 세계유산분과위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강원도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올림픽 열기가 필요한 시기에 “강원도의 문화유산이 빛을 발하도록 아낌없이 조언해 주시는 전문가님들께 무한히 감사드린다”며, “평창포럼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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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방자치 '성평등 정책' 어디까지 왔을까?''▲ 지방자치, 성평등으로 날아오르다 포스터 [광교저널] 국내 양성평등기본법(舊 여성발전기본법)이 시행된 지 23년.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평등 정책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서울시는 2017년 성평등 주간(7.1∼7.7)을 맞이해 21일 ‘지방자치, 성평등으로 날아오르다’ 포럼을 개최한다. 14시부터 서울특별시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도, 충청도 등 각 지방자치단체 여성정책 담당 공무원 및 여성계 인사, 서울시 의회, 여성단체 등과 함께 이제까지 지방자치의 성평등 정책 성과를 진단하고, 향후 여성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화여대 강민아 교수를 좌장으로 ‘지방분권시대의 성평등정책과 젠더거버넌스’와 관련해 김경희 중앙대 교수, 안정선 공주대 교수, 김연주 서울시 전데자문관이 발제를 진행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을 좌장으로 권미경 서울시의회 의원, 박기남 강원도 특별보좌관, 박신연숙 풀뿌리여성센터 바람 운영위원, 변혜정 前 충청북도 여성정책관, 손문금 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이 발제에 대한 지정토론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전체 자유토론을 진행한다.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포럼이 현재의 성평등 정책 단계에서 진일보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각종 정책에 대해 전문가, 의회 의원, 공무원, 여성단체 활동가 및 시민 등 젠더거버넌스 의견을 직접 공유해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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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품클러스터 한국식품과학회 관능검사분과 심포지엄▲ 2017 한국식품과학회 심포지엄 [광교저널]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식품과학회 관능검사분과가 주관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관능평가 심포지엄‘을 6월 20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국가식품클러스터 관능평가 심포지엄’은 식품 및 외식산업계 종사자, 관련 단체,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소비자 연구 및 감각평가 연구동향과 미래전망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식품 소비자와 관능평가의 이해: 소비자는 무엇을 감지하고 어떻게 표현하는가?’라는 주제로 식품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들이 식품 소비자 분석과 제품개발에 감각평가를 실제 적용한 사례를 발표하고 국내외 식품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제시해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네덜란드 푸드밸리 와게닝겐대학의 피퀘라즈 피즈만 연사가 감각과학과 연관된 소비자 심리를 소개하고, 전북대 노정옥 교수가 식품영양학 분야에서의 관능검사의 역할 및 연계분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전) 미국 유니레버에서 근무한 카나폰 로페트릿 연사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이화여대 정서진 교수가 ‘식품에 대한 경험이 기호도에 미치는 영향’, 센소메트릭스의 조완일 대표가 ‘올바른 소비자 관능검사 실행 가이드’ 등 여러 연사들의 발표를 통해 식품 산업 내에서 소비자 분석과 감각평가를 연계한 주요 연구결과가 공개돼 많은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관능검사와 관련한 연구와 발표를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는 국내 식품기업들에게 더욱더 발전된 제품 개발과 R&D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식품산업을 한층 더 도약 시킬 것이며, 앞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과학회의 상호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세계의 미래 먹을거리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한국식품과학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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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감미로운 클래식 콘서트, ‘마티네 콘서트’[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용인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26일 선보이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용인포은아트홀)와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용인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마티네콘서트’ 오는 26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된다. 김용배의 해설과 지휘자 이택주,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마티네콘서트’의 이번 4월 무대에는 ‘베토벤&브람스’를 테마로 피아니스트 계명선과 바이올리니스트 유재원, 첼리스트 정재윤 등이 출연한다. ▲ 피아니스트 계명선 ▲ (左)바이올리니스트 유재원, (右)첼리스트 정재윤 피아니스트 계명선은 현재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 내림 마장조 ‘황제’를 화려하고 장대한 피아노의 색채로 들려줄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재원은 과천시립교향악단으로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희대, 한양대에서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첼리스트 정재윤은 현재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KCO첼로앙상블, 서울윤이상앙상블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유재원과 첼리스트 정재윤은 브람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 가단조 제 2,3악장을 함께 연주하여 두 악기의 짜임새 있는 화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일시: 2017년 4월 26일 오전 11시 공연장소: 용인포은아트홀 티 켓: 전석 15,000원 관람등급: 초등학생 이상 공연문의: 용인문화재단 매표소 031-260-3355,3358 / www.yicf.or.kr 용인 시민을 위한 열린 공연, 목관 오중주 공연 ‘정오의 문화디저트’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오는 26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차세대 목관 솔리스트들로 이뤄진 최고의 목관 앙상블팀인 뷔에르 앙상블(Vere Ensemble)이 초청되어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의 목관 오중주 특유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뷔에르 앙상블은 2017년부터 일본의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선발돼 활동하고 있는 클리리넷 연주자 조성호를 중심으로 멤버 전원이 우리나라 주요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 결성 직후 제3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하면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활발한 활동으로 대표적인 실내악팀으로 자리를 잡았다. 4월 ‘정오의 문화디저트’에서는 목관 5중주로 만나기 어려웠던 림스키 코르사코프 ‘왕벌의 비행’, 데니스 아게이의 ‘다섯 개의 춤곡’, 이베르의 ‘목관 오중주를 위한 세 개의 소품’ 등 목관 오중주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클래식과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시네마 천국’ OST 등 친숙한 음악을 색다르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일시: 2017년 4월 26일 오후 12시 20분 공연장소: 용인시청 1층 로비무대(처인구 중부대로 1199) 관람연령: 전 연령 가능 / 전석 무료 공연문의: 용인문화재단 시민문화팀 031-323-6346 2개 공연의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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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10월 마티네콘서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클래식으로 여는 상쾌한 아침, 감미로운 연주와 해설이 있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10월 15일(목)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제6번 라장조’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청명한 하늘과 낙엽이 물드는 들판에 앉아 무르익어 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이어 피아노 협주곡 20번과 함께 모차르트가 남긴 27곡의 피아노 협주곡 중, 단 2곡 밖에 없는 단조 작품이자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 ‘피아노 협주곡 20번 라단조’를 피아니스트 서혜정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 ▲ 피아니스트 서혜정 피아니스트 서혜정은 예원학교 재학시절 세계적인 명교수 Sergei Dorensky에게 발탁되어 이듬해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에 최연소 합격자로 입학해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오벌린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전액장학생)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다수의 독주회로 자신의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으며 추계예대, 세종대 콘서바토리, 서울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비올리스트 김재윤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고전파 시대 오스트리아 작곡가이자 악보출판업자였던 호프마이스터의 ‘비올라 협주곡 라장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996년에 서울 바로크 합주단(KCO)의 단원으로 입단하여 현재까지 국내 무대 뿐 아니라 독일, 영국 등지에서 연주회를 가지고 있다. ▲ 비올라 김재윤 마지막 곡은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사단조’ 제1,4악장으로, 1788년 6월부터 8월에 이르는 짧은 시기에 작곡한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하나로 3곡 중 가장 격정적이고 낭만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모차르트 사후 2년이 된 1793년 ‘거장의 마지막 교향곡들 중 하나이며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문구로 홍보될 만큼 멋진 선율로 이뤄진 명곡으로, 관습에서 벗어난 독창성, 반음계적 표현, 풍부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걸작 중 하나다. 용인문화재단의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창시자인 김용배(예술의전당 사장 역임, 추계예대 교수)가 해설을 맡았으며, 교향악단계의 베테랑 음악인 이택주(예술의전당 음악예술감독 역임, 이화여대 음대 교수)의 지휘로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전석 15,000원 / 매달 1회 진행 / 문의 031.260.3355,3358 / 용인문화재단 www.yi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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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7월 포은아트홀에서[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클래식으로 여는 상쾌한 아침, 감미로운 연주와 해설이 있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16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첫 곡으로 연주될 ‘홀베르그 모음곡’은 그리그가 같은 노르웨이 출신이면서 덴마크로 건너가 ‘덴마크의 몰리에르’로 추앙받은 루드비 홀베르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1884년에 작곡했다. 그리그의 피아노 연주로 초연됐으나 수개월 후 편곡된 현악합주용 판본이 훨씬 더 유명해졌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고유의 음색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의 청량한 음악으로 다가올 것이다. ▲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 두 번째 곡은 자신만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며 독창적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시대를 연 아르헨티나의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탱고 작곡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봄’, ‘여름’이다. 피아졸라가 비발디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작곡한 이 작품은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숙명여대 음대 교수)이 협연한다. 이어 연주될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4번’은 1786년 3월 24일에 완성돼 그해 4월 7일 빈의 한 극장에서 초연됐다. 모차르트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작곡하던 중 완성된 곡으로, 내용이 전혀 다른 곡을 거의 동시에 만들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끈다. 독주자에게 까다로운 도전을 요구하는 이 작품은 현재 국립 제주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장인 피아니스트 심희정이 협연한다. ▲ 피아니스트 심희정 이날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할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라장조 하프너’는 그의 위대한 후기 교향곡 세계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과도 같은 작품이다. 용인문화재단의 ‘마티네콘서트’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창시자인 김용배(예술의전당 사장 역임, 추계예대 교수)가 해설을, 교향악단계의 베테랑 음악인 이택주(예술의전당 음악예술감독 역임, 이화여대 음대 교수)가 지휘를 맡고 있으며,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_7월 ○ 일 시 : 2015년 7월 16일(목) 오전 11시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공연시간 : 약 120분(인터미션 포함) ○ 관 람 료 : 전석 1만 5천원 ○ 주 최 : 용인문화재단 ○ 후 원 : 일동제약 ○ 문 의 :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 3358 / 용인문화재단 www.yi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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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꽃샘 추위를 이기고 산뜻한 봄바람을 느끼게 해줄 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의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19일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 3월 무대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18세기 이탈리아 출신 작곡가 치마로사의 ‘오보에 협주곡 다장조’(협연: 윤민규), 모차르트의 호른 협주곡 4곡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히는 ‘호른 협주곡 제3번 내림마장조’(협연: 김영률), 그리고 베토벤 이전에 작곡된 교향곡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모차르트 후기 3대 교향곡 중 하나인 ‘교향곡 제41번 쥬피터’로 마무리 된다. ▲ 오보이스트 윤민규 협연자인 오보이스트 윤민규는 현재 프랑스 Marigaux Oboe Artist, 화음쳄버오케스트라 단원, 앙상블 디아파종 단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연세대, 서울시립대, 예원, 서울예고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호르니스트 김영률은 현재 제주국제관악제 집행위원, 제주국제콩쿠르 심사위원장,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The Winds 예술감독, 국제호른협회(IHS)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 호르니스트 김영률 3월 <마티네콘서트>는 지난날 첫 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비롯해 <마티네콘서트>의 영원한 동반자 김용배(현재 추계예대 교수)의 해설과 이택주(현재 이화여대 교수)의 지휘로 진행된다. 문의: 용인문화재단 031-260-3355, 3358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3월 공연 ○ 일 시 : 2015년 3월 19일(목) 오전 11시 (매달 1회 진행-9월 제외)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관람등급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공연시간 : 약 120분(인터미션 포함) ○ 관 람 료 : 전석 1만 5천원 ○ 주 최 : 용인문화재단 ○ 후 원 : 일동제약 ○ 문 의 : 용인문화재단 (031)324-3355, 3358